제프 베조스 요약정리

개요

 

제프 베조스의 아마존을 관통하는 철학을 요약해본다. (2019-04-22 시점)

 

참고링크

1. 1997년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 http://sttora2.net/30175564371

2. 제프 베조스의 빅 아이디어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l9X8X-Ixbo8

구조론 링크1: http://gujoron.com/xe/999472

구조론 링크2: http://gujoron.com/xe/999601

 

1997년의 제프 베조스

 

1997년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 http://sttora2.net/30175564371

 

성공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 매출, 영업이익 같은 현재의 수치가 아닌 미래 잠재력을 의미하는 시가총액, 미래 가치로 측정하겠다.

- 미래 가치는 시장 지배력이라 말할 수 있다. 새로운 시장 확대 + 기존 시장 지배력 수성

- 시장 지배력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들은 무엇일까. 고객, 매출 성장세, 재구매 패턴, 브랜드 인지도 등등

→ 이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하겠다: 잠재 구매자층, 브랜드 인지도, 사업인프라 확대

 

반복해서 요약정리 하자면, 성공에는 현재 수치보다 미래 잠재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미래 잠재력은 다시 말하면 시장 지배력이며, 그것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추출해내고

지표를 나아지게 만들 수 있는 것들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

 

경영방식과 의사결정과정은, 위와 같은 일.관.된.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며, 투명하게 공개될 것임

 

- 끊임없이, 치열하게 고객집중

- 단기 수익, 증권가 동향보다는 → 장기적 시장지배력 강화 관점으로 투자 결정

- 투자 결과를 측정하여 성과 좋은 사업에 투자를 늘린다. (성공과 실패 모두에서 배운다)

- 시장 지배력으로 수익이 충분해지면 안정보다는 공격적 투자를 한다.

- 장부상 밸런스 보다는 현금흐름 극대화 (이건 의미를 모르겠다.)

- 유능한 직원 채용을 위한 방법. 급여보다는 스톡옵션

 

제프 베조스의 빅 아이디어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l9X8X-Ixbo8

 

1. 고객에 집착하라 - 제품에 집착할 수 있다. 다이슨? - 경쟁자에 집착할 수도 있다. 삼성 to 애플? - 하지만 최고는 고객에 집착하는 것 같다.   2. 발명가가 되어라. 개척가가 되어라 - 고객에 집착하라는 것은, 고객이 요구하는 것을 넘어서 고객이 미처 생각못했던 걸 발명하는 것 - 그러기 위해서는 수많은 실패를 해야 한다. - 홈런을 치면 4런을 얻지만, 비즈니스에서는 1000런을 칠 수도 있다. → 999번 실패해도, 1번만 치면 1000런을 얻는다. 그러니 도전하고 실패하라   3. 장기적 관점을 가져라 - 2,3년을 바라보지 마라. 5,7년을 보아라 - 이번 분기의 결과는 이미 3년전에 결정된 것이다. - 이런 장기적 관점을 가지려 노력하면 보이는게 달라진다. 자연스러운 것은 아니고 노력해야 한다.

 

조직의 최상부 리더들은

두, 세개의 빅 아이디어를 포착한 다음, 이것을 강력한 실행력으로 현실화 해야 한다.

 

아마존 온라인 쇼핑사업의 세가지 빅 아이디어: 낮은 가격, 빠른 배송, 방대한 선택의 폭

AWS 의 빅 아이디어: 저렴한 가격, 높은 가용성, 서비스 안전성, 데이터 보안

 

빅 아이디어는 당연한 것이지만, 사소한 것들에 휘둘리면 놓치기 쉽다.

빅 아이디어의 장점은 세월이 지나도 잘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빅아이디어를 얻고나면 지속적으로 투자하라. 그렇게 선순환하라.

 

구조론적 관점에서 들여다보기

 

구조론 링크1: http://gujoron.com/xe/999472

구조론 링크2: http://gujoron.com/xe/999601

 

1. 빅 아이디어 포착은 맞다. 하지만 노력해서 달성되는 것은 아니다.

→ 체계와 구조 로 달성된다.

 

체계란 무엇인가? 조직의 중간허리를 갖추는 것이다. - 동학군이나, 태평천국군은 허리가 없었다. - 체계만 있으면 관료주의   구조란 무엇인가? 의사결정의 구조이다. -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여서 결정을 해야 한다.   체계는 상명하복, 구조는 하의상달, 체계는 팔다리, 구조는 뇌 - 체계는 뇌의 생각이 몸통, 척추를 거쳐 팔다리로 가는 것이고 - 구조는 눈, 귀, 코, 입, 신체의 모든 감각을 통해 들어오는 외부 정보를 장악하여 결정한다.   체계는 수직적으로 내부를 통제하고 구조는 수평적이며, 외부와 상대한다.   체계는 하나 맛이가면 갈아끼우지만, 구조는 하나 망하면 전체가 망한다. 따라서, 구조가 중요하다.

 

2. 체계와 구조가 없다면

- 사내 업무의 중복

- 사내 파벌간 얽힘

→ 이를 풀어내려면 방향을 잘 정해야 한다.

 

3. 충돌

- 빅 아이디어는 세월이 흘러야 진가발휘

- 투자자는 눈앞의 이윤을 원함

 

4. CEO 의 역할

- 이러한 충돌과 혼선을 CEO가 막아야 한다.

- 조직의 활력과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간결한 구조로 한 방향을 바라보게 한다.

 

5. CEO 의 3조건

1) 뚝심있게 밀고나가고 → 아니면 복장터져서 망함

2) 말빨로 투자자를 모으고 기다리게 하며 → 아니면 투자유치 실패

3) 카리스마로 내부 반란군을 잠재운다. → 아니면 내부 적들에게 끌려다님

 

6. 도원결의

- 창업단계에서 내부의 확실한 지지자와 충성스런 동료를 얻어야 한다.

- 방법1. 대학때부터의 동료와 인맥으로 도원결의

- 방법2. 기발한 아이디어로 두어번 말아먹으면서 충직한 동료와 경험, 추진력을 쌓는다. = 시행착오와 오류시정

 

맺음말

- 기본을 갖추라

- 업계 1위가 되어라. 그때까지는 당장의 이윤을 멀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