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큐레이터와 도슨트의 차이

 

 

"If you can't explain it simply, you don't understand it well enough."
(간단히 설명할 수 없다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큐레이터와 도슨트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유튜브를 보는데 둘 다 알고 있는 직업이지만 정확히 설명을 할 수 없는 나 자신을 확인하고 재빠르게 ChatGPT에게 물어보았다. 

 

챗지피티의 응답은 다음과 같다.

 

---

✅ 큐레이터 (Curator)

 

전시 기획자, 연구자

• 무엇을 전시할지 기획하고, 전시의 주제, 방향, 구성을 정함

• 작품이나 유물에 대한 연구와 수집, 보존, 관리를 담당

• 전시 도록(책자)이나 설명 문구도 큐레이터가 직접 쓰는 경우가 많아

• 보통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직원으로 소속되어 있음

 

➡️ 쉽게 말해, 전시의 전체적인 설계자

 

---

✅ 도슨트 (Docent)

 

전시 해설자

• 관람객들에게 작품이나 유물에 대해 설명해 주는 역할

• 전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관람을 돕는 가이드

•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하지만, 큐레이터가 만든 전시를 해석하고 전달하는 입장

• 자원봉사자 또는 계약직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아

 

➡️ 쉽게 말해, 전시의 해설자

 

---

📌 비유하자면?

• 큐레이터는 요리사: 어떤 재료(작품)를 어떻게 요리할지 정함

• 도슨트는 서빙하는 사람: 손님(관람객)에게 음식(작품)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소개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