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독서 후기
전반기에 정리한 9권의 독서 후기를 포함하여 2020년 독서한 30권의 후기를 작성해본다. 돌아보니 후반기에 생각보다 책을 많이 읽었다. 읽었던 책들을 복기해보며, 다시 읽고 싶은 책들, 추천하고 싶은 책들을 적어본다. 1월-6월 독서 9권 1. 체호프 희곡 전집(별 4.1) 체호프를 편애하고 익숙하다보니 더욱 좋았던 듯 하다. 체호프 연극을 볼 기회가 온다면 놓치고 싶지 않다. 2. X의 즐거움(별 3) 수학과 관련한 이런저런 이야기 모음책이다. 비슷한 책을 보아서 그런지 감흥이 덜하다. 1. 칼럼을 모아서 내는 책은 피하자 2. 특정 영역에 대해 일반 대중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우려는 책은 또 반대급부의 한계도 있다. 3. 대학 학기 한글 역주(별 4) 2013년에 읽었고, 재독이다. 경세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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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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