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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의 Randy Fath

개요

비즈니스 실천 방법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듯, 팀 실천 방법은 팀에 도움이 된다. 구체적으로는

  • 팀 구성원들 사이의 관계
  • 팀 구성원과 제품 사이의 관계와 관련이 있다.

실천 방법들

  • 메타포
  • 지속 가능한 속도
  • 공동 소유
  • 지속적 통합

코멘트: 팀 실천 방법은 오늘날 개발 조직에서는 많이 체화되어 있다.

메타포

이제는 DDD의 유비쿼터스 언어(Ubiquitous Language)라는 표현이 더욱 적절하다.

해결하려는 문제 도메인의 모델을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어휘로 표현하는 것이다.

유비쿼터스 언어는 프로젝트의 모든 곳에서 쓰인다. 사업 부서에서도 사용하고, 개발자도 사용한다. QA도, 운영팀이나 데브옵스도 사용한다. 심지어는 고객도 유비쿼터스 언어중 적절한 것을 사용할 수 있다. 유비쿼터스 언어는 경영 사례에도 쓰일 수 있고, 요구 사항이나 설계, 아키텍처, 인수 테스트에도 쓰일 수 있다.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 걸쳐서 사용되어, 전체 프로젝트를 일관성 있게 연결한다. p115

 

코멘트: 현재 프로젝트에서도 같은 용어가 여러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뒤섞여 쓰이고 심지어 같은 코드에서도 다르게 쓰이는 것을 느낀다.

지속 가능한 속도

나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라는 것을 배웠다. 좋은 성적을 내려면 자신에게 맞는 속도를 찾아야 한다. p117

관리자가 당신에게 무리하게 더 빨리 달리라고 할 수도 있다. 그 말을 따르면 안 된다. 끝까지 일할 수 있도록 당신 자신을 관리하는 일은 당신의 몫이다. p118

 

지속가능한 속도를 내는 것이 프로젝트에 좋기 때문이다.

고용주에게 당신이 얼마나 헌신적인지 보여주고 싶을 때, 야근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야근이 증명하는 것은 당신이 계획을 잘못 세운다는 것, 동의하지 않았어야 하는 일정에 동의했다는 것, 하지 말핬어야 하는 약속을 해버렸다는 것, 전문가가 아니라 다루기 쉬운 초보자라는 것뿐이다. p118

 

야근을 하는 것은

  1. 계획을 잘못 세우셨네요.
  2. 왜 그 일정을 동의하셨나요?
  3. 안되는 걸 알면서 왜 약속하셨어요?
  4. 전문가가 아니네요.

공동 소유(Collective Ownership)

공동소유를 실천하면 지식이 팀 전체에 퍼진다. 팀 구성원 모두가 모듈듈 사이의 경계나 전반적인 시스템 동작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그 결과, 팀 내 의사소통이 훨씬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p120, p121

지속적 통합(Continuous Integration)

정현석: 이 부분은 많은 개발조직에서 일상화된 것으로 보인다.

깨진 빌드는 대박 큰 사건이다. 모든 프로그래머가 하던 일을 멈추고 빌드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래서 다시 통과하게 만들어야 한다. p125

  • 빌드를 깨먹으면 “빌드를 깨먹었어요” 티셔츠를 입혀야 한다.
  • 빌드를 깨먹은 날은 빨간색으로 칠해준다. → 시각화를 통한 경각심

스탠드업 미팅

진짜 스탠드업 미팅이란

  • 참석은 필수가 아님
  • 매일 할 필요 엇음
  • 10분 이내여야 한다.
  • 회의는 최대한 단순하게
    1. 지난 스탠드업 미팅이후 한 일
    2. 다음 스탠드업 미팅까지 할 일
    3. 장애물

돼지와 닭

살을 내어주는 돼지만(개발자) 발언권이 있고 알을 주는 닭은(이해관계자) 발언권이 없다는 비유

엉클밥은 굳이 이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감사인사

회의에 4번을 추가하면 좋다. 감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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