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와 음악 -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스포티파이를 한동안 구독했었다. 마음이 가는대로 듣다보니 손이 가는 음악은 반복되는 선율의 피아노곡이었는데, 챙겨서 듣던 연주자 중 한 분이 루도비코 에이나우디(Ludovico Einaudi)였다. 이 분의 Experience 라는 곡에 달린 유튜브 댓글이 달리기 커뮤니티에 소개가 되었다. 달리기와 음악을 엮은 글이 마음에 들어 가져와 마음이 가는대로 의역, 수정을 해보았다. https://youtu.be/1e9B31FLT-s?si=MrXn4ctqou80an7v 달아나고 싶어집니다. 사람에게서 상처를 주는 관계에서 고독한 집에서 심지어는 가슴에서 휘몰아치는 그 어떤 감정에서. “할 만큼 했어, 이제 충분해” 라는 생각이 들 때에 이 연주가 떠오릅니다. 당신은 달리기 시작합니다. 도망치듯이 달리고 또 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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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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