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독서모임의 좋은 점은 개인으로서는 손이 가지 않았을 좋은 책들을 만나고 읽게 되는 것이다. 말 놓을 용기가 그랬고,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리스트에는 두었지만 오래 묵혀두었던 책이다. 그리고 이 책, 고기로 태어나서가 그러하다.키워드드립거의 모든 것의 역사의 빌 브라이슨이나,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의 에릭 와이너가 떠오르는 유머와 말장난이 넘쳐나는 책. 빌 브라이슨 스타일은 좋아하지 않았고, 에릭 와이너는 그런대로 괜찮다 했었는데, 한승태(필명)는 그 둘을 압도한다. 쉬지않고 비유와 드립을 쏟아낸다. 자기방어적 문장도 제법 있다.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지는 않는 편인데도 책을 읽어가며 빠져들고 즐기게 된다.자본주의일식집 주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하루에 수 십, 수 백의 식사를 준비해서 내어가..

개요인증 인가와 관련한 마지막 포스팅으로 토큰의 인증, 토큰 속 클레임을 이용한 인가, 그리고 로그아웃, 토큰 만료시의 재발행 요청을 다루어 본다.링크GitHub 브랜치: https://github.com/nicewook/gocore/tree/7_authentication블로그 링크Go 백엔드 1: 클린 아키텍처 기본Go 백엔드 2: 설정Go 백엔드 3: 데이터베이스 연결Go 백엔드 4: 유닛 테스트Go 백엔드 5: 의존성 주입Go 백엔드 6: 미들웨어Go 백엔드 7: 로깅Go 백엔드 8: 인증과 인가 - 비밀번호Go 백엔드 9: 인증과 인가 - JWT 생성Go 백엔드 10: 인증과 인가 - JWT 인증인증클라이언트는 로그인을 하면 access token, 그리고 쿠키에 refresh token을 회신받..

개요지난 포스팅에서 인증(Authentication)을 위한 비밀번호 해시값의 생성과 검증을 다루었다. 이번에는 access token 과 refresh token 이라는 JWT(Json Web Token)의 생성을 알아보자.링크GitHub 브랜치: https://github.com/nicewook/gocore/tree/7_authentication블로그 링크Go 백엔드 1: 클린 아키텍처 기본Go 백엔드 2: 설정Go 백엔드 3: 데이터베이스 연결Go 백엔드 4: 유닛 테스트Go 백엔드 5: 의존성 주입Go 백엔드 6: 미들웨어Go 백엔드 7: 로깅Go 백엔드 8: 인증과 인가 - 비밀번호Go 백엔드 9: 인증과 인가 - JWT 생성Go 백엔드 10: 인증과 인가 - JWT 인증Access Token과..

개요인증(Authentication), 인가(Authorization)을 다루어 보려 한다. 이 주제는 작성해보니 제법 분량이 되어 다음 셋으로 나누어 포스팅 한다. 코드의 변화가 많기에 모든 내용을 설명하기 보다는 관련한 코드만을 설명하겠다.비밀번호의 저장과 검증JWT(Json Web Token)의 생성JWT를 이용한 인증과 인가링크GitHub 브랜치: https://github.com/nicewook/gocore/tree/7_authentication블로그 링크Go 백엔드 1: 클린 아키텍처 기본Go 백엔드 2: 설정Go 백엔드 3: 데이터베이스 연결Go 백엔드 4: 유닛 테스트Go 백엔드 5: 의존성 주입Go 백엔드 6: 미들웨어Go 백엔드 7: 로깅Go 백엔드 8: 인증과 인가 - 비밀번호Go 백..

개요한기용(링크드인)님의 세미나에 가서 위임의 기술에 대한 말씀을 듣고 깨우친 바가 있었다. 최근의 AI 에이전트 활용에 있어도 통하는 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임의 기술은 AI 에이전트 활용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위임의 핵심 원칙을 개발자의 관점에서 AI 에이전트와 연결해본다.위임의 기술한기용님의 세미나에서 배운 위임의 기술을 요약해본다.직급이 올라가면 일이 많아진다. 모든 일을 챙길 수 없고, 챙겨서도 안된다. 위임(delegate)을 통해 일을 나누어주고 본인은 좀더 중요한 일, 의사결정에 집중해야 한다.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고, 회사에도 좋다.위임의 실패하지만 위임은 쉽지 않다. 전형적인 위임의 시도는 다음과 같다. 처음에는 위임이 잘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내..

개요삼월의 첫 저녁, 앤드루 포터의 책을 읽다가 니나 시몬을 만나고 다시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까지 이어진 이야기를 적어둔다. 세상이 참 좋다. 구글링과 유튜브를 통해서 생각과 지식이 자유로이 뻗어간다.생각의 흐름앤드루 포터앤드루 포터와 그의 단편집인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은 어디선가 자주 들어서 익숙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단편집 “사라진 것들”을 읽게 되었다. 이제 세 편을 읽었지만 기발하거나 자극적인 부분이 없이 차분하고 자연스럽다는 호감을 가지고 읽고 있다. 40, 50대 남자가 공감할 듯한 내용이다.첫 단편 “오스틴”에서 다음 문장에 공명했다. 옳은 편 그른 편을 넘어서 모두 가여운 삶이다. 소설 토지에 나오는 악당들인 귀녀, 삼수, 지삼만, 김두수와 같은 인물들도 모두 슬픈 인간들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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