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제이펍 IT 전문서 리뷰어 활동으로 “실전 SQL 퀵스타트”를 리뷰한다.알라딘 링크: http://aladin.kr/p/FqN4d리뷰 동기최근 데이터,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책, 유튜브를 연달아 보았다.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넓이와 깊이의 콘텐츠를 이어서 보면 그 시너지가 있다. 이 책은 SQL을 분석에 사용해야하는 초급자의 입장에서 챙겨봐야하는 부분들을 다룬다. 또 새로운 관점으로의 접근을 하는 즐거움이 있었다.유튜브: 쉬운코드 님의 데이터베이스 강좌책: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설계특징이 책은 목표가 선명하다. 그리고, 그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다.SQL을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추출해내어야 하는 초급자가 빠르게 SQL에 익숙하게 해주는 것이다.초급자를 위한 책이지만 저자는 이 분..
개요git pull —rebase 를 쓰자 는 포스팅을 썼음에도 git rebase origin/develop 이라고 쓰고 있다는 것을 자각했다(Pull Request를 develop 브랜치로 하고 있다). 그리고, 이 둘의 차이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지 못한다는 것도 깨달았다.제대로 정리하고 넘어가자.TL;DRgit pull --rebase origin develop 를 쓰자상황feat/new-fantastic-feature 브랜치에 새로운 기능 구현을 완료하고 Pull Request를 하기 직전이다.GitHub Repository의 Default branch 설정은 develop 브랜치이다. remote의 develop 브랜치를 rebase 한 다음 깔끔하게 PR을 보내고 싶다.git pull --re..
개요도메인 주도 설계 핵심을 읽고 내용을 정리해본다.도메인 주도 설계(Domain-Driven Design)와 나좌절시작은 좌절이었다. 정확한 시기는 기억나지 않는데 (이 책의 저자인) 반 버논의 도메인 주도 설계 구현(Implementing Domain-Driven Design, 소위 빨간책)으로 DDD에 입문을 시도하였었다. 748쪽의 두꺼운 책을 3권으로 스프링 분철하였는데 그나마 쉽다는 이 책으로도 힘에 부쳐서 중도에 멈춰 버렸다. 그렇게 몇 년간 책장에 꼽혀만 있다가 다시 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굳게 마음먹고 버렸다. 이제는 제법 이해가 되니 레퍼런스로 두고 두고 읽을텐데 싶어 아쉽다(주저하고 주저하다 버리면 바로 필요해지는 징크스가 있다).계기그러다가 미디엄에서 Mastering DDD..
개요페친분이 넘쳐나는 책을 정리하는데 작은 고민을 올리셔서 이 책이 떠올랐다.아직도 기억하는 세 문장을 다시 찾아 정리해둔다.찾아보니 2021년에 에세이 에디션으로 다시 책이 나왔다. - http://aladin.kr/p/zykZW세 문장몇 권을 소장해야 하는가?소장하고 있는 책을 보내는 것은 쉽지 않다. 독서의 기록이기도 하고 밑줄과 메모들을 떠나 보내기도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장에 꽃혀있는 책을 다시 꺼내 읽거나 일부를 찾아 보는 것은 무척 드문 일이라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몇 권의 책을 소장하는 것이 적당할까?책에서는 500권을 추천한다. 매 주 한 권씩 1년에 약 50권을 읽는다면 500권은 10년치의 독서다. 여기에서 책을 더하고 빼며 분량을 유지하는 것이다.(장서의 ..
개요2021년 5월에 처음 읽고 2024년 5월에 재독을 마쳤다.두 번째 읽는 덕분에, 그리고 지난 삼 년동안 공부와 업무로 알게 된 것들에 기대어 조금 더 책을 깊이있게 읽었다 싶다.알라딘 링크: http://aladin.kr/p/t1Nzd감상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설계는 데이터라는 주제를 놓고 개발자가 알아야 할 것들을 망라한 책이다. 개발자 추천 서적에 빠지지 않고 자주 언급이 되는데 이러한 추천은 책 자체 내용의 충실함 못지 않게 저자인 마틴 클레프만의 헌신이 느껴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개발자라는 직업을 공유하는 입장에서는 감사할 따름인 것이다.작은 소망은 이 책이 핵심은 유지하면서도 최신의 기술적 변화와 성취를 담아 계속 개정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저자의 예측과 희망이 현실에서는 어떻게 되..
개요라틴 아메리카의 역사를 읽다가 멕시코 혁명 속 에밀리아노 사파타와 현재의 우크라이나에 대해 수박 겉핧기의 지식으로 떠오르는 바를 개인적 기록으로서 간단히 적어둔다.에밀리아노 사파타의 한계라틴 아메리카의 역사 - 라는 책의 376, 377 페이지이다.멕시코 혁명의 영웅 에밀리아노 사파타. 혁명을 승리로 이끌고, 그 과실을 정의롭게 나누고 혁명의 정신을 실천하였다. 인류사에 손꼽히는 혁명가가 아닌가? 하지만 그의 한계는 세계사속에서 멕시코가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 가에 대한 통찰의 부족이 아니었을까?멕시코의 혁명이 자신들의 경제에 타격을 준다 생각한 미국의 존재. 혁명때문에 자신들의 주머니에 돈이 안들어온다면 1차대전을 막 마친 100만명의 군인과 무기를 활용할 수도 있지 않은가 하는 미국의 존재.그리고,..
개요생활속 작은 데이터 수집의 기록쉐이브 폼 vs. 쉐이브 젤젤 보다는 폼을 선호한다. 이유는젤은 거품을 내야하는데 폼은 애초에 거품이다.젤은 한번 쓰고 놔두면 찔끔씩 흘러나와 지저분하다.미리 사두지 않게 되었다.사람마다의 면도 횟수와 관련이 있겠지만 내 경우는 쉐이브 폼 하나에 5개월이다 싶다.별 것 아닌 이 정보를 알게 되고 보니 가끔 핫 딜로 나오는 쉐이브 폼은 사지 않게 되었다.사고 나면 최소 5개월, 10개월 이상을 쓰지 않고 공간을 차지하게 된다는 것 아닌가?
개요링크드인에서 12가지 피드백 모델을 소개하는 글을 읽고 이를 정리해보았다.원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성장하려면 지속적인 개선이 중요하다. 그런데 어디를 어떻게 개선해야는지 알려면 피드백을 받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피드백을 받는다고 다들 성장하지는 않는다. 피드백을 잘 주는 것이 중요하다. 12가지 피드백 모델을 그려서 공유한다.TL;DR비폭력 대화개선을 제안하는 피드백 모델들에서는 비폭력 대화라는 책이 떠올랐다. 12번째 NVC가 바로 비폭력 대화이기도 하다.판단, 평가를 하지 않고 객관적인 사실만을 관찰한다.관찰한 사실들에 대해 판단이나 평가를 하지 않고, 그 관찰에서 어떠한 느낌을 받았는지를 사실 그대로 이야기한다.서로가 채우고 싶어하는 욕구를 이야기한다.마지막으로, 욕구를 채우기 위해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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