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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알라딘 링크: http://aladin.kr/p/lzUaS

 

클린 애자일이라는 책이 떠올랐다. 애자일에 대해서 이리저리 읽고 보았던 기억을 정리해주는 책이었었다.

책은 애자일 방법론중 하나인 스크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스크럼 전반에 대한 개념을 눈에 있게 해주었다. 또한 가상의 상황속에서 스크럼을 해나가며 부딪힐 있는 실전적 문제를 보여주며 가이드를 해주는 , 역시 실무에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시험 공부하듯 세세하게 정리해두고 싶지만 가장 덩어리 가지만이라도 적어두려 한다.

시점 머리속의 생각을 적어두는 것이니 정확하지 않은 부분도 있겠다.

 

역할과 활동, 그리고 산출물

스크럼은 3가지 역할, 5가지 활동, 그리고 3가지 산출물을 뼈대로 삼는다.

나머지 세세한 부분은 상황에 맞게 변화무쌍하게, 애자일하게 맞춰나가는 것이다.

 

3가지 역할 - roles

1. 프로덕트 오너 - product owner

프로덕트 백로그를 관리하는 사람이다.

외부 관계자(stakeholder) 개발자의 중간자.

어떤 제품이 나와야 하는지를 책임지는 최종 결정권자이다.

 

2. 개발자 - developer

 

프로덕트 백로그의 항목을 실제로 구현하는 사람이다.

프로덕트 오너가 무엇을 만들지를 다룬다면, 그것을 어떻게 구현할지를 책임진다.

제품 개발에 필요한 모든 일을 하기에 크로스 펑셔널 팀이 되며, 개발자 스스로 책임있게 개발을 하는 self-managing 되어야 한다.

 

3. 스크럼 마스터 - scrum master

 

하인(servant)이라는 표현이 조금은 어감이 좋지 않을 있겠으나 스크럼이 진행되도록 궂은 일을 하는 사람이다.

원칙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걸림돌을 제거하며 구석 구석의 작은 일감을 챙겨 해낸다.

 

5가지 활동 - events

1. 스프린트 - sprint

작업 기간의 단위이며 달에서 사이이다. 개발에서 리듬을 가지게 한다.

스프린트 아래에 이어지는 가지의 활동을 하게 된다.

 

2. 스프린트 플래닝 - sprint planning

 

하나의 스프린트를 시작하며 무엇을, ,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프로덕트 백로그의 일부를 가져와서 스프린트 백로그로 만들어 일을 하는데 선택을 했는지, 어떻게 할지가 명확해야 하는 것이다.

 

3. 데일리 스크럼(스탠드업 미팅) - daily scrum(standup meeting)

 

매일 15분을 , , 방해/도움이 필요한 일을 동료들과 나누는 시간이다.

... 누군가에게 보고하는 시간이 아니다.

스프린트가 되어가고 있는 지를 매일 매일 확인하는 시간이다. 빠른 피드백!

 

4. 스프린트 리뷰 - sprint review

 

스프린트 리뷰와 스프린트 회고를 헷갈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스프린트 리뷰는 결과물인 increment 이해관계자(stakeholder)에게 보여준다.

가장 중요한 목적은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생각을 맞추는 것이다.

 

5. 스프린트 회고 - sprint retrospective

 

스프린트 회고는 일을 잘할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무엇이 어려웠고, 어덯게 하면 잘할 있을지를 나누며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무엇보다 이렇게 도출한 개선점을 다음 스프린트에서는 행동으로 실천해보아야 한다. 행동.

 

3가지 산출물 - artifacts

1. 프로덕트 백로그 - product backlog

프로덕트란 제품이다. 따라서 하나의 제품에 대해서 해야할 일의 목록이다.

우선순위대로 나열하고, 먼저 일은 좀더 상세해야 한다.

수시로 바뀌며 항상 최신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사용자 스토리(user story)라고도 하며 누가, 무엇을, 하려는지가 명시되어 있어야 한다.

프로덕트 오너가 관리한다.

 

2. 스프린트 백로그 - sprint backlog

 

프로덕트 백로그가 상대적으로 추상적이라면 스프린트 백로그는 이제 실제로 해야하는 일이니 구체적이어야 한다.

 

3. 인크리먼트 - increment

 

하나의 스프린트마다 동작하는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 스프린트마다 결과물은 쌓여가고 증가하기 때문에 increment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나오는데 완료 조건이다. definition of done. 결과물을 완료했는지의 판단 조건이 명확히 정의되어야 한다.

 

스크럼 주기

 

출처: https://agileforall.com/resources/introduction-to-agile/

 

책의 그림이 더욱 좋은데 대표적인 흐름을 그림으로 이해해 보자

 

1. 프로덕트 오너가 중심이 되어 일감들을 모아 프로덕트 백로그를 만든다.

- 요구사항, 기능, 유저 스토리, 우선순위등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한다

2. 스프린트의 시작지점에서 스프린트 플래닝을 하여, 이번 스프린트에서 해야할 일들을 스프린트 백로그로 만든다. 이때 완료 조건도 명시해야 한다.

3. 스프린트가 시작되면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며 데일리 스크럼을 통해 스프린트가 되어가는지 매일 체크를 한다.

- 스크럼 마스터는 번다운 차트 같은 것을 만들어 전체적인 상황을 시각화해서 보여줄 있다.

4. 하나의 스프린트가 끝나면 결과물인 increment 스프린트 리뷰에서 보여준다

- 중요한 것은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이다.

5. 또한 스프린트가 끝나면 회고를 통해 어떻게 하면 일할 있을 생각을 나누고 다음 스프린트에서 시도해볼 만한 것을 골라 실천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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