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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하면 떠오르는 단어들 중 하나가 장인이 아닌가 싶다. 멀고도 가까운 일본을 이 책 한 권 만큼 가까워질까 싶어서 보았다.
보면서 양가적 감정이 들었다.
- 양산되는 웹툰들 속에서 오랜만에 출판물로서의 만화, 그것도 장인의 정신이 느껴지는 정성스러운 그림을 보는 감회가 있다.
- 그러면서도 가까워지기 힘든, 가까워지기 싫은 일본스러움을 또 목격한다. 칼이 얼마나 잘 드는지를 보려고 사람의 시체를 쌓아서 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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