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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23년은 유난히 영화를 많이 본 한 해 였다. 총 95편을 보았다.

2023년 계획 중 하나였던 홍상수 필모그래피를 모두 보겠다는 계획도 이루었다(2023년에 찍으신 두 편은 못봄).

2023년 영화 목표 돌아보기

1. 홍상수 영화 전부 다 보기

전부 다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2023년에만 두 편을 더 찍었다).

홍상수 영화의 재미지점은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 맛난 술자리, 마음속 말을 거침없이 꺼내기 정도가 아닐까?

작품들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눈다면 열기와 독기는 사라지고 조금은 선선한 후반기가 더 마음이 간다.

2. 영화 다시보기

어쩌다 보니 남매의 여름밤만을 다시 보았다. 이렇게 리스트를 다시 마주하니 얼른 보고 싶다.

  • 데어 윌비 블러드
  • I'm thinking of ending things
  • 남매의 여름밤
  • 배리 린든
  • 부기나이트
  • Inherent Vice(타고난 악덕)
  • 인투 더 와일드

2023년 보았던 영화들(95편)

홍상수 영화 33편중 이전에 본 영화를 제외하고 29편을 보고, 아직 2편은 보지 못했다.

그 외 영화들 66편을 보아 전체 95편을 보았다. 너무 많아 가급적 짧게 감상을 언급한다.

홍상수 영화들(29편)

  1. 생활의 발견(5.0): 춘천과 경주. 현실에는 개연성이 떨어지는 사건이 많이도 일어난다.
  2.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5.0): 수원. 언어는 세상의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없다.
  3. 오! 수정(5.0): 여자는 재력에 끌리고, 남자는 확실히 내 씨 만을 받을 여자에 끌린다. 그렇게 짝을 찾으면 만사형통
  4.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4.0): 사람에게서 캐내려 말라. 그저 눈 앞에 존재함을 감사하라.
  5. 밤의 해변에서 혼자(4.0): 독일, 강릉. 사회적 계약 이후의 다른 사랑은 불륜으로 부른다.
  6. 클레어의 카메라(4.0): 회사에서 업무차 떠난 외국.
    • “내가 당신을 찍은 후에는, 당신은 더 이상 같은 사람이 아니거든요.”
    • “사진을 왜 찍으세요?”,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모든 것을 아주 천천히 다시 쳐다보는 겁니다.”
  7.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4.5): 다시보기. 원숙한 홍상수가 다시 찍으면 어떤 영화가 될까?
  8. 그 후(4.5): 권해효의 눈물 - 어휴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드냐?, 택시에서 내리는 눈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김민희
  9. 강원도의 힘(4.5): 다시보기. 어디가서 최애 영화라 많이도 이야기했었던 영화. 정말 좋은 영화다.
  10.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4.0): 인간은 이토록 비루할 수 있다.
  11. 극장전(3.5): 콱 죽어버릴까 하고 돌아서서는 건강을 챙긴다.
  12. 우리 선희(3.9): 예쁜 여자로 살아가는 것에 대하여 + 말의 생명력
  13.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3.5): 남한산성. 정은채는 실제로 불륜설이 있었고, 영국에서 8년 살기도 했었다. 김자옥의 유작
  14. 도망친 여자(3.8): 친구들을 만나서 근황을 나눈다.
  15. 탑(4.5): 블로그 감상평: https://jusths.tistory.com/337
  16. 리스트(4.0): 하루의 계획을 적은 목록은 꿈이 된다.
  17. 잘 알지도 못하면서(4.5): 제천과 제주도. 적당히 찌질하고 은근히 경쾌하다.
  18. 하하하(4.5): 통영. 씁쓸한 듯 재미있다.
  19. 옥희의 영화(4.0): 문성근, 이선균, 정유미가 계절학기에 함께 모여 질문 답변하는 장면, 문성근이 이선균에게 공정하고 싶은데 안된다고 말하는 장면, 문성근이 홀로 내려가는 장면이 좋았다.
  20. 베니스 70 미래재장전 50:50: 1분 34초의 이 짧은 단편에서 세 배우의 연기가 재미있다. 김의성, 서영화, 문소리
  21. 인트로덕션(3.5): 독일, 동해안. 꿈, 바다로 뛰어들기
  22. 해변의 여인(4.0): 서해안 바닷가. 김승우의 연기가 자연스럽다.
  23. 밤과 낮(4.2): 왜 이렇게 재미있지?
  24. 자유의 언덕(4.5): 깔끔하고 즐거운 영화. 순서가 뒤엉킨 - 시간이 뒤엉킨 편지. 캠릿브지처럼 순서가 제멋대로라도 이해가 잘 된다.
  25. 어떤 방문: 디지털삼인삼색2009(4.0): 한국, 일본, 필리핀 세 감독의 영화. 필리핀 편이 제일 재미있었다. 홍상수 영화는 서울 미숙이 전주를 방문 스승이자 옛 연인, 친구이자 옛 연인, 친구를 만난 이야기
  26. 북촌방향(4.0): 김보경이 죽었구나. 친구의 그 배우였구나.
  27. 다른 나라에서(4.0): 리스트와 배우, 장소가 섞여있다. 재미있는 세 가지 이야기를 보았다. 도올 선생님이 출연하셨다.
  28. 풀잎들(3.5): 와, 재미있는 연극 하나를 보았다.
  29. 당신 얼굴 앞에서(4.5): 누구나 죽는 걸 안다. 하지만 자신의 죽음을 실감한 이후의 삶은 어떠할까?

영화들(66편)

  1. 듄(4.5): 원작자 프랭크 허버트가 보았다면 감동의 눈물을 흘리지 않았을까? 드니 빌뇌브 감독의 이름을 드디어 기억하게 되었다.
  2. 스포트라이트(4.7): 마티 바론 편집장의 메시지: 유튜브 링크  한글 번역: 때로 우리가 대부분의 시간을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다는 사실을 잊기 쉽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불이 켜지고 비난할 일들이 생깁니다. 제가 여기로 오기전에 어떻게 해오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여러분 모두는 바로 여기에서 매우 훌륭한 보도를 했습니다. 이 보도는 우리 독자들에게 즉각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습니다. 이런 보도야 말로 우리가 이 일을 하는 이유입니다. 원문: Sometimes it's easy to forget that we spend most of our time stumbling around the dark. Suddenly, a light gets turned on and there's a fair share of blame to go around. I can't speak to what happened before I arrived, but all of you have done some very good reporting here. Reporting that I believe is going to have an immediate and considerable impact on our readers. For me, this kind of story is why we do this.
  3. 베네데타(4.5): 클레어의 카메라 → 이자벨 위페르 → 엘르 → 폴 버호벤 → 베네데타로 이어져서 보게됨. 시대상을 보는 재미와 함께 거장의 영혼을 만끽하였다.
  4.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5.0): 다시보기. 천지불인이다. 우연에 나를 맡길 것인가, 나의 의지로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갈 것인가.
  5. 시리어스맨(4.0): 다시 한 번, 천지불인이다. 세상은 알 수 없는 것 투성이다.
  6. 메모리아(4.0): 아피칫퐁 위라세타쿤 감독은 각 장면들을 합당한 길이에서 의도적으로 비트는 것 같다.
  7. 위플래시(4.5): 재즈가 강렬한 영화. 수 십억 인류 중에 저런 놈 하나는 있어도 좋지 않은가?
  8. 여왕 마고(4.5): 소설 적과 흑의 마틸드가 동경하던 마르그리트 드 발루아와 라 몰르 이야기가 나오는 영화. 시대를 이렇게 재현해내고, 이자벨 아자니의 미모까지 있으니 무얼 더 바랄 것인가?
  9. 성난 사람들(BEEF)(3.5): 이걸 내가 왜 본거지?
  10.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2.5): 이게 왜 좋은 영화인지 잘 모르겠다. 아무렇게나 진행되다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 해버린 영화
  11. 억셉티드(5.0): 사람으로 태어나 살아가는 데 왜 우리는 accepted, rejected 되어야 하는가?
  12. 존 윅(2.5): 허접한 개연성도 뚝심으로 밀어붙이면 때로 인기를 얻는다.
  13. 타르(Tar)(4.5): 케이트 블란챗의 연기를 원 없이 맛보았다.
  14. 그녀(Her)(5.0): 스파이크 존즈 감독. 2023년의 나의 상상력까지 넘어선 영화
  15. 문(Moon)(3.5): 흔한 전개에 흔한 결말의 SF
  16. 어댑테이션(5.0): 스파이크 존즈 감독. 메릴 스트립은 (목소리가 특히나) 매력적이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액션영화를 찍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17. 아웃핏(3.5): 적당한 머리싸움, 적당한 재기발랄
  18. 멀홀랜드 드라이브(5.0): 유튜브에서 데이비드 린치가 말하는 감상법을 알게된 것이 2023년의 큰 수확이다. 논리적으로 따지지말고 음악을 감상하듯 하라. 눈과 귀로 들어오는 정보에 매혹되라.
  19. RRR(3.5): 인도영화가 인도했다. 인도는 언제 극복할 것인가?
  20. 존 말코비치 되기(4.5): 다시보기. 스파이크 존즈 감독. 처음 보았을 때의 그 경이로움은 덜했다.
  21. 안나 카레니나(3.8): 키이라 나이틀리 버전. 애초에 안나 카레니나 소설의 수많은 장점은 영화화가 불가능한 영역에 있다.
  22. 12명의 성난 사람들(3.8): 민주주의에 대한 11번 배심원의 대사한글 번역: 실례합니다. 싸우지 마세요. 우리는 여기에 싸우러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겐 책임이 있습니다. 민주주의에 대해 항상 놀라운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우리가, 음, 뭐라고 할까요? (잠깐 멈춤) 통지! 통지를 받는다는 거죠! 우편으로 통지를 받아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유죄 또는 무죄를 결정하러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판결로 인해 얻거나 잃을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강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건 개인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원문: Pardon. This fighting. This is not why we are here, to fight. We have a responsibility. This, I have always thought, is a remarkable thing about democracy. That we are, uh, what is the word? (A pause) Notified. That we are notified by mail to come down to this place and decide on the guilt or innocence of a man we have never heard of before. We have nothing to gain or lose by our verdict. This is one of the reasons why we are strong. We should not make it a personal thing.
  23. 블레이드 러너 2049(4.0): 드니 빌뇌브 감독. 추억팔이가 아니었다. SF가 아니라 현시점에서는 가능할 것만 같은 기술들 보인다. 여주인공 아나 데 아르마스가 아름답다.
  24. 마파도(4.0): 다시보기. 왁자지껄 좌충우돌 쌈마이 영화라 해도 할 말은 없다. 그런데도 다시 보고 싶은 영화였다. 오달수의 마지막 대사 “바다 봐라”, 그리고 이어지는 닐 영의 See The Sky About To Rain이 영화의 격을 한 단계 올려준다.
  25. 잉투기(3.9): 세상에는 잉투기로 대표되는 찌질 인생도 있다. 그러한 인생들도 공동체의 일원임을 잊지 말자.
  26. 파워 오브 도그(4.5): 명불허전 제인 캠피온 감독. 광활한 풍광과 심리의 묘사. 커스틴 던스트와 제시 플레먼스가 실제 부부라는데 놀라고, 제시 플레먼스가 88년생이라는데 한 번더 놀라고.
  27. 피닉스(4.0): 지리한 듯 하지만 울림이 있는 영화. 너무나 사랑하는 남편이지만 그의 배신을 못 본척 할 수도 없다. 마지막 노래 Speak Low
  28.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미국판)(4.5): 재미있다.
  29. 라스트 듀얼(4.5): 중세 기사들의 대결을 상세히 다룬다. 라쇼몽 기법
  30. 디파티드(3.0): 무간도의 마틴 스코세지 리메이크. 홍콩영화를 미국 배우가 연기하는 느낌
  31. 어른 김장하(4.0): 인간을 혐오, 불신하게 하는 반대편에 이러한 인간에 대한 희망이 있다.
  32. 듄(4.0): 책 1권 절반을 넘게 읽어서 다시 영화를 보고 싶어져 연초에 보았던 듄을 다시보았다. 처음 보았을때의 그 감동이 조금은 식었다. 블로그 감상평: https://jusths.tistory.com/332
  33.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4.0): 미국 단편소설 하나를 읽는 기분. 아, 맞다. 이거 타란티노 영화지? 로만 폴란스키와 샤론 테이트의 비극에 대한 위로의 영화이기도 하다. 이선균에 대한 위로의 영화는 언제 나올 수 있을까?
  34. 오토라는 남자(3.0): 너무나 뻔한 스토리
  35.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3.5): 초딩스러운 스토리 전개였지만 그래도 마지막 30분 정도는 숨막히드라.
  36.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3.5): 역시나 초딩스럽지만 레베카 페르구손이 참 이쁘게 나온다.
  37. 에프터 양(3.0): 안드로이드인데 기억을 가지고 있다.
  38. 에밀리: 범죄의 유혹(4.1): 개인의 문제일까, 사회의 문제일까? 납득이 되는 캐릭터들의 모습, 상투적이지 않은 마무리가 마음에 들었다.
  39. 더 레슬러(4.5): 어디서부턴가 망가진 인생. 리셋할 수도 없다.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내야 한다. 그렇게 살아내는 많은 이들의 등을 토닥여주는 영화
  40. 런(4.0): 스릴있다. 여주인공 클로이가 먼치킨스럽지 않게 침착하게 하나씩 헤쳐나가는 것이 인상적
  41. 쇼생크 탈출(5.0): 워낙 유명하다 보니 내용은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 이제야 보았다. 스티븐 킹 동화책
  42. 카우보이의 노래(5.0): 서부시대를 다루는 6개의 단편. 낭패한 처자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다.
  43. 기상 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 백조, 쥐잡이 사내, 독(4.1): 기괴한 오 헨리라 생각하는 로알드 달의 단편들을 웨스 엔더슨 감독이 영화들로 만들었다.
  44. 토니 에드만(4.5): 오버도 없고, 감정과잉도 없고, 스토리도 없다. 회상도 없고 깊은 주제의식도 없다. 그런데 좋은 영화다. 그 털에 파묻히고 싶다.
  45. 원 세컨드(3.0): 낡은 신파 중국영화
  46. 맨체스터 바이 더 씨(4.6): 실수는 되돌릴 수 없다. 비가역성.
  47. 포가튼 러브(4.7): 무척이나 상투적이기는 하지만 그렇기에 먹히는 이야기. 1930년대 폴란드라는 생소한 시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48. 맥베스의 비극(3.8): 코엔 형제중 형인 조엘 코엔 감독. 좋으면서도 지루했다. 마녀는 압권. 마이클 파스벤터가 나왔던 맥베스를 더 좋아한다. https://bit.ly/46Tcuzt
  49. 컨트롤러(3.0): 상투적인 이야기. 자유의지 찬양론
  50. 문라이즈 킹덤(4.5): 또 한 편의 웨스 앤더슨 영화를 보았구나.
  51. 송곳니(4.5): 기이한 설정을 끝까지 밀어붙이기
  52. 메멘토(4.0): 다시보기. 기발한 아이디어와 특이한 전개가 전부인 영화 아닐까?
  53. 그을린 사랑(5.0): 드니 빌뇌브 감독. 레바논 판 오이디푸스 신화
  54. 더 웨일(3.6): 세간의 평 보다는 좋았다. 블로그 감상평: https://jusths.tistory.com/349
  55. 남매의 여름밤(3.9): 다시보기. 너무 좋았었던 영화인데 다시보니 그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영화가 좋았던 이유는 알겠다.
  56. 언브레이커블(4.5): 히어로물을 현실세계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명작. 3부작 중에서 최고이다.
  57. 23 아이덴티티(4.5): 3부작중 2부. 원제는 스플릿(Split). 제임스 맥어보이라는 이름 각인
  58. 글래스(3.9): 3부작을 잘 마무리했다. 그런데 잘 만든 영화인지는 모르겠다.
  59. 번 애프터 리딩(3.5): 코엔 형제라지만 이게 재미있는 건가?
  60. 서울의 봄(3.9): 영화 자체의 작품성 보다는 현재 한국이라는 시공간에 필요했던, 시의적절했던 영화
  61. 컨텍트(Arrival)(4.8): 드니 빌뇌브 감독. SF가 이처럼 우아하고 세세하고 고상할 수 있다니. 에이미 아담스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62. 굿 나잇 앤 굿 럭(3.0): 맥카시 열풍을 잠재운 언론이 이야기. 드라마틱함이나 재미는 없다.
  63. 절멸의 천사(4.0): 카를로스 푸엔테스의 아우라를 읽고 그의 글쓰기에 대한 글에서 친구였던 부뉴엘 이야기와 이 영화 이야기가 나와서 보게 되었다. 독특한 상황 설정 만으로도 점수를 주어야 하는 영화
  64. 좋.댓.구(3.9): 유튜브 시대를 영리하고 재치있게 묘사하였다. 하지만 그게 전부이다.
  65. 바시르와 왈츠를(4.0): 무려 2011년에 DVD로 구매해 두었다가 드디어 본 영화. 드니 빌뇌브의 그을린 사랑 이전에는 레바논 내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는데 다시 한 번 레바논 내전을 다룬 영화를 만나게 되었다.
  66. 잠(4.0): 이선균을 추모한다. 블로그 감상평: https://jusths.tistory.com/364

2024년 목표

2023년처럼 시간을 떼우는 영화보다는 생각하게 만들거나 충격을 주는 영화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보지않은 홍상수의 영화 두 편,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는 보아야겠다.

영화 다시보기

2021년 후기부터 보았던 영화의 리스트를 보며 현 시점, 다시 보고 싶은 영화들을 추려본다.

정말 좋았던 영화와 다시 보고 싶은 영화는 비슷한 듯 다르다 싶다.

홍상수 영화들 중

다시보고 싶은게 왜 이렇게 많은지… 5개만 추려본다.

  • 밤의 해변에서 혼자
  • 그 후
  • 풀잎들
  • 강변 호텔
  • 소설가의 영화

2023년 보았던 영화들 중

  • 멀홀랜드 드라이브
  • 파워 오브 도그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카우보이의 노래
  • 토니 에드만

2022년 보았던 영화들 중

  • 부기나이트
  • Inherent Vice(타고난 악덕)
  • 인투 더 와일드

2021년 보았던 영화들 중

  • 데어 윌비 블러드
  • 배리 린든
  • I'm thinking of ending things
  • 펀치드렁크 러브
  • 마스터
  • 노매드랜드

2020년 보았던 영화들 중

  • 홀리 모터스
  • 페인 앤 글로리

2019년 보았던 영화들 중

  • 엘르
  • 프리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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